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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 '청소년문화의집' 개관 준비 한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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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1-03-02 19:42:08 조회수 410
[앵커멘트]
기능복합형 신청사인 읍내동 행정복지센터.

이곳에 들어설 청소년 문화의 집이
최근 개관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.

어떤 공간으로 탄생해
청소년들을 만나게 될지 알아봤습니다.

이규창 기자의 보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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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관 준비가 한창인 '북구청소년문화의집'.

북구 청소년들의 전용 문화 시설로
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습니다.

천장이 탁 트인 북카페와
각종 도서활동이 가능한 전용 공간이
청소년문화의집 초입에 조성되고

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는
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한 공간도
새롭게 조성돼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
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
각종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도 조성됐습니다.

최근 K-POP 열풍에 맞춰
음악과 춤에 관심이 많고
배우고 싶은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춰
댄스실, 노래연습실, 밴드연습실 등이 조성돼
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.

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
'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'를 위한 공간도
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조성됐습니다.

청소년문화의집은 기획과정에서부터
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
청소년들이 원하는 시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.

[인터뷰 / 김문섭 / 북구청소년문화의집 팀장]
"청소년들과 관내 주민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
해소를 할 수 있고 여러가지 사업을 제공해드리기 위해서
많은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. 청소년 여러분하고
많은 주민들이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찾아주시고
사랑해주신다면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개관준비를
하도록 하겠습니다."

입주 기관들 중 마지막인 만큼
만반의 준비를 가하고
개관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문화의집.

북구 청소년문화의집은
읍내동행정복지센터
4층과 5층에 둥지를 트게 되고
3월 말경 만나볼 수 있습다.

HCN뉴스 이규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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